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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1억2000만 원…NC, 2025년 신인선수 계약 마무리

  • 이한주
  • 기사입력:2024.09.27 12:10:30
  • 최종수정:2024.09.27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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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25 신인 선수들과 계약을 끝냈다.

NC는 “26일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9명의 신인 선수 및 2명의 육성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라운드 김태훈(소래고, 투수)은 계약금 1억2000만 원에, 4라운드 홍재문(동의과학대, 투수)은 8000만 원, 5라운드 유재현(경기상업고, 내야수)은 7000만 원에 계약했다.

사진=NC 제공
사진=NC 제공

아울러 NC는 강릉영동대 왼손 투수 최윤혁, 성균관대 포수 김동현과 육성계약을 맺으며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선수들도 확보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 팀장은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4 신인선수들이 1군에서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며 ”2025 신인들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내년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NC 신인 선수들은 28일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데이’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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