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1년…4차전부터 패치 부착
실크로드시앤티(공동대표 박혁호 정원배)는 최근 LPBA선수 권발해와 계약기간 1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권발해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PBA4차전부터 실크로드시앤티 패치를 달고 경기에 출전한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콘크리트용 화학 혼화제 등을 생산하는 건설소재 기업으로 현재 조명우(서울시청)를 비롯, 트란퀴엣치엔(베트남)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초엔 안산시와 함께 처음 PBA투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2004년생 권발해는 지난달 PBA 2차전서 웰뱅톱랭킹상(1.786)을 수상한데 이어 3차전에선 스롱 피아비(블루원앤젤스)를 꺾고 16강까지 올랐다.
실크로드시앤티는 “권발해 선수는 저희 회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실크로드&안산 챔피언십’서 톱애버리지를 기록했을 정도로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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