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익산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 당구 경기
충북장애인체육協 1, 2위 이어 경남과 전북 공동3위
충북장애인체육協 1, 2위 이어 경남과 전북 공동3위


장애인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하나 되는 생활체육대회 당구종목에서 충북이 1, 2위를 휩쓸었다.
충북장애인체육협회는 10일 전북 익산시 반다비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전’(당구종목)에서 1, 2팀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충북장애인체육협회 1팀(박종목 소동찬 사영철 고영준 윤종인 이강우 이영란)이 2팀(윤월애 오덕균 박병화 이용설 장석후 김재민 최정미)을 꺾었다.
공동3위는 경남장애인체육협회(김중섭 박미혜 이종현 최진재 정효찬 임우재 최용호)와 전북장애인체육협회(박형태 임중규 이혜강 조경훈 양형철 오동환 이건)가 차지했다.
이번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및 전북장애인체육회 익산장애인육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당구를 비롯해 볼링 수영 스크린골프 파크골프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 휠체어럭비까지 8개 종목에 걸쳐 2000여 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뤘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