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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 대상 ‘1+1’ 적금 507명 모집…매달 20만원씩 2년간 480만원 넣으면 만기 때 최대 985만원 드려요

경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내달 한달간 507명 모집

  • 최승균
  • 기사입력:2025.06.26 13:57:51
  • 최종수정:2025-06-26 1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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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내달 한달간 507명 모집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경남도는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하반기 가입자를 7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인구 비율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507명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경남도와 시·군, BNK경남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청년 복지정책이다.

참여 청년이 매달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총 480만 원이 된다. 여기에 경남도와 시·군이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최대 985만 원(이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및 청년 사업주다.

가입 신청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모다드림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가입자는 심사를 거쳐 9월 말 확정된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 2년간 1000명과 올해 상반기 493명이 해당 통장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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