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전세현씨 인스타그램]](https://wimg.mk.co.kr/news/cms/202505/06/news-p.v1.20250506.3052841c91e7491db9cc82d937ac51a8_P1.png)
배우 전세현(43)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6일 공개하며 비판했다.
전씨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이렉트 메시지(DM) 대화를 캡처해 올리면서 “실례인 줄 알면 하지마. 또 하면 신고한다”면서 “사람을 뭐로 보냐. 내가 우습냐”라며 분노했다.
그가 공개한 대화 내용엔 전씨를 향해 “부계정으로 연락드려 죄송하다”면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하면서 서로 사생활 존중해주면서 만나고 싶다”고 돼 있다.
![[사진 출처 = 전세현씨 인스타그램 캡처]](https://wimg.mk.co.kr/news/cms/202505/06/news-p.v1.20250506.34d2de9355914a5fb4518f90742122c5_P1.png)
이어 “그럼 제가 경제적 지원 해드리겠다. 만나면 먼저 해드린다. 5000만원까지 선지급 가능하다”며 “관심 있으면 디엠 주면 자세히 알려 드리겠다”고 했다.
최근 일부 연예인들이 일명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가운데 이같은 메시지를 받고 분노한 전씨가 이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지난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기황후’, ‘배가본드’,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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