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41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0여 대와 소방관 15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오후 12시 기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고 내에 원단 등이 많이 쌓여 있어 소방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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