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달 무역수지가 46억6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적자 사태가 현실화. 4달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파고가 덮쳤던 2008년 6~9월 이후 14년 만의 일
2. 금리인상, 대출규제 여파로 주택 시장 침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 6월에 이어 부동산 규제지역에 대한 추가 해제 가능성을 시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규제지역에 대한 1차 해제가 조금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며 "상황 변동을 지켜보고 있는데, 필요하면 연말 이전에라도 추가조치를 할 생각"이라고 밝힘
3. 롯데제과와 현대오일뱅크가 바이오사업을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롯데제과가 국내외 식료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정 원료로 공급하기로 해. 폐식용유를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지만 바이오디젤로 재활용할 경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긍정적 역할
4. 정부가 코로나19 재택치료·검사체계 개편에 나서. 고위험군-일반관리군의 구분을 없애고, 증상이 있으면 대면 진료를 즉시 받도록 하는게 이번 개편의 핵심
5.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 여파로 "초등교원 신규 임용이 사실상 필요없을 수 있다"는 주요 교육대 총장의 충격적인 전망이 나와. 박수자 부산교대 총장은 지난달 대학 학생회와 면담과정에서 "현 교대 4학년은 초등교원 채용이 전국에서 3000명대로 예정이 돼 있다"며 "교육부는 3학년의 경우 2000명 미만으로 얘기하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는 현직 교사들도 과잉 인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
6.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하자는 데 1일 총의를 모아. 지난달 11일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직후 '직무대행' 체제를 추인한 지 3주 만에 입장을 뒤집은 셈
7. 월스트리트저널은 31일(현지시간)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미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소비에 금이 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세금을 감안하면 지난 6월 개인 가처분소득이 0.3% 줄어들었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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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리인상, 대출규제 여파로 주택 시장 침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 6월에 이어 부동산 규제지역에 대한 추가 해제 가능성을 시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규제지역에 대한 1차 해제가 조금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며 "상황 변동을 지켜보고 있는데, 필요하면 연말 이전에라도 추가조치를 할 생각"이라고 밝힘
3. 롯데제과와 현대오일뱅크가 바이오사업을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롯데제과가 국내외 식료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정 원료로 공급하기로 해. 폐식용유를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지만 바이오디젤로 재활용할 경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긍정적 역할
6.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하자는 데 1일 총의를 모아. 지난달 11일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직후 '직무대행' 체제를 추인한 지 3주 만에 입장을 뒤집은 셈
7. 월스트리트저널은 31일(현지시간)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미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소비에 금이 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세금을 감안하면 지난 6월 개인 가처분소득이 0.3% 줄어들었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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