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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사업설명회 개최…미술품 전시와 부동산 세법 강의 등 진행

  • 남궁선희
  • 기사입력:2025.08.05 15:00:00
  • 최종수정:2025.08.0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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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 아델스타’ 투시도>
< ‘디에이치 아델스타’ 투시도>

현대건설이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오는 8월 14일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분양 홍보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단지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사업설명회는 견본주택에서 경기도 과천시, 서울시 강남, 서초, 용산구 소재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며 이후 일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디에이치 아델스타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부동산·세무 및 재개발 전문 유튜브 채널 ‘투미TV’ 김제경 소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30억원 규모의 미술품 전시가 이어져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갤러리형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박서보, 전현선, 이배, 박은선, 이강소 등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디에이치’가 추구하는 예술적 품격과 세련된 공간 경험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H 시리즈(H Sound, H Scent, H Silent Home) 전시 공간을 통해 소리와 향, 그리고 층간 소음 저감을 고려한 정숙한 환경이 어우러진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건설은 행사 참여 고객들을 위해 핑거푸드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에 위치하지만 사실상 서초 생활권에 속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등 입지적 장점이 뚜렷하다”라며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양재 IC,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코스트코, 양재천, 매헌시민의숲 등 다양한 편의·자연 인프라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들이 ‘디에이치’만의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강남 업무지구, LG전자 R&D캠퍼스, KT연구센터, 현대자동차기아빌딩 등과 인접해 직주근접성을 확보했다. 또한 입주민의 자녀는 양재동 양재초등학교로 배정되며, 강남 8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등을 차량을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설계와 상품 전반에서도 차별화된 완성도를 선보일 전망이다. 단지는 약 100m 높이의 고급 커튼월룩 외관 스카이 브릿지가 적용돼 도시적 감각과 건축미를 동시에 갖출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 탁 트인 동간 거리로 쾌적한 일조와 조망이 가능하며, 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특화 공간이 도입돼 실수요자의 생활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차별화됐다.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원룸형·복층형·테라스형), 실내 러닝트랙, GX룸 & 필라테스룸, 지하 2층과 지하 1층 각 층마다 구성된 골프 연습장, 프라이빗 시네마, 파티룸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8월 14일(목) 오픈 예정이다. 8월 5일(화)부터 8월 24일(일)까지 견본주택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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