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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새 초역세권·초품아”…라온건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분양 예정

  • 백지연
  • 기사입력:2025.07.30 14:03:30
  • 최종수정:2025.07.30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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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조감도. [사진 출처 = 라온건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조감도. [사진 출처 = 라온건설]

라온건설은 내달 중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7-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1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도 운행될 예정이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숭의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송도역에 인천발KTX가 오는 2026년 운행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바로 앞에 신광초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중, 신흥중, 광성중·고, 인천중앙여고 등의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 통학 환경이 마련돼 있다.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옆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은 오는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곳이 원도심과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 등 4가지 복합개발을 통해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41층의 높이로 조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수려한 오션뷰 조망(일부 세대)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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