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비 1억 지원부터
2년 분할납부·선납할인도

부영그룹이 경기도 남양주시 ‘부영 애시앙’의 회사 보유분 200여 가구를 특별 분양한다.
15일 부영에 따르면 남양주 도농에 있는 부영 애시앙은 지상 3층~18층, 총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43㎡ 총 364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변 다산신도시 등 30평형대 10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비해 부영 애시앙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에 마련할 수 있다.
특히 부영은 분양금의 절반을 2년 유예하고 분양금을 일시 납부할 경우 최대 3900만원까지 선납할인을 제공해 초기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인테리어 비용 1억원도 지원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개인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설계·시공할 수 있어 입주와 동시에 완성도 높은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부영 애시앙에서 주목할 점은 뛰어난 교통 여건이다. 부영 애시앙은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난해 8월 서울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이 개통돼 서울 잠실·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개통 시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쉬워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에도 좋다.
단지 내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다. 부영 애시앙은 주상복합 단지로 은행, 병원, 학원, 음식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입점해 있다. 단지 내 이마트가 있어 입주민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쇼핑할 수 있다. 주변에는 현대아울렛, 롯데백화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쇼핑센터가 있다. 도농근린공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을 포함해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부영 애시앙 분양 계약은 남양주 경춘로에 있는 도농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