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인도네시아오픈10볼 준결승서,
필리핀의 센테노에 2:1승,
중국의 장무얀과 우승 다퉈
필리핀의 센테노에 2:1승,
중국의 장무얀과 우승 다퉈
‘포켓볼 월드스타’ 서서아가 인도네시아여자10볼오픈 결승에 진출, 중국 선수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세계랭킹 8위 서서아(전남)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프레데터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여자10볼오픈’ 준결승에서 필리핀의 체즈카 센테노(14위)를 세트스코어 2:1(4-0,1-4, 4-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서아는 8개월만에 이뤄진 센테노와의 4강전에서 무난하게 승리했다. 서서아와 센테노는 2024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세계여자10볼선수권 4강에서 만나
서서아가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서서아는 결승에서 트카흐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서아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2023~2024년 2연패했던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출전을 포기했다.
서서아의 결승전 상대는 피아 필러(12, 독일)에게 세트스코어 2:1(0-4, 4-3, 4-3) 역전승을 거둔 중국의 장 무얀이다.
총상금 8350만원(6만달러)인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에서 64명이 출전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