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토지신탁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을 1월 중에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현5동 새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전용면적 59·73·76㎡ 총 25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1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68·80㎡ 7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용현5동 새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았다. 시공은 SM스틸㈜·SM경남기업㈜이 담당한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수인분당선 숭의역 인근에 자리해 서울과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두 정거장만 이동하면 인천역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가 수인분당선에 GTX-B노선(예정) 정차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개발 호재’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초·중·고등학교 ‘원스톱 학세권’을 갖춘 부분도 장점 중 하나다. 도보권에 신선·용현초를 비롯해 신흥·용현중, 인항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원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쇼핑과 의료,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단지 앞 상업지구에 많은 식당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 인근엔 홈플러스와 인하대부속병원이 위치한다. 용정근린공원을 비롯해 남향근린공원, 도담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지근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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