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이 코요태 전국투어 콘서트 게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임창정이 오는 7일 오후 5시 개최되는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에 게스트로 나선다.
‘코요태스티벌’은 코요태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앞서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코요태는 2025년에는 새로운 주제 ‘흥’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주제에 맞는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를 준비 중인 코요태는 게스트 역시 ‘흥’하면 빠질 수 없는 아티스트로 결정했다.
임창정은 대구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임창정 또한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셋리스트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무대에서 특유의 유머와 입담까지 겸비한 만큼, 코요태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은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이후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도 진행되며,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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