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천시 당구클럽 7곳서 개최,
김재광 결승서 김민수 19:14 제압,
공동3위 김기동 오만식
김재광 결승서 김민수 19:14 제압,
공동3위 김기동 오만식
자전거와 큐가방 등 100여 개 넘는 경품을 나눠주며 인기를 끈 제천의림지배전국3쿠션당구대회에서 김재광(청주 청당동)이 김민수(제천 에이스)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 제천 의림지배 전국국제식3쿠션당구대회’가 최근 제천시 7개클럽(BK당구클럽, 장영화 당구클럽, 럭셔리 당구클럽, 당구마을, 프로당구클럽, 스타당구클럽, 태양당구클럽)에서 나눠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천당구연맹(회장 윤연우) 주최 및 제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56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대회는 16명씩 16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렀고, 각조 1위가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본선에 앞서 실시된 추첨에는 자전거와 큐가방과 당구용품 등 100여 개 경품이 나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결승전에선 김재광(청주 청당동‧대회핸디 19점)이 김민수(제천 에이스‧대회핸디 17점)를 19:14(27이닝)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 3위는 김기동(제천 플러스‧대회핸디 17점)과 오만식(충주 터치큐‧대회핸디 20점).


1위를 차지한 김재광 동호인은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 상당 몬스터큐를 받았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