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영화 ‘메간 2.0’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
입짧은 햇님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메간 2.0’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메간 2.0’ 뉴질랜드 촬영 세트를 직접 방문해 카메오 촬영을 한 입짧은햇님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입짧은햇님의 촬영장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성, 마치 그와 함께 현장을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재미를 담는다.
블룸하우스의 초청을 받아 영화에 특별 출연하게 된 입짧은햇님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총 6개국에서 참여한 8명의 인플루언서 중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트장 탐방부터 빠질 수 없는 먹방, 그리고 케이디 역의 바이올렛 맥그로우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 전 세계 인플루언서와 만난 모습 등 촬영 현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 입짧은햇님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입짧은햇님이 ‘K-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사이버 전사 ‘HATNIM’으로 변신한 모습도 깜짝 공개된다.
‘메간 2.0 ’은 하나뿐인 친구 케이디를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온 돌AI 메간과 업그레이드된 쌍돌AI 아멜리아의 예측불가 퀸 받는 대결을 그린다.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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