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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마블·마동석 막고 1위[MK박스오피스]

예매율은 4위로 ‘뚝’

  • 한현정
  • 기사입력:2025.05.02 08:19:05
  • 최종수정:2025.05.02 08: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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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은 4위로 ‘뚝’
사진 I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 I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마블·마블리(마동석)의 맹공을 막고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14만 6천여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98만여명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했다.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이다.

2위는 마동석 신작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다. 같은 날 12만 7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4만 8천여명. 마동석이 제작 겸 주연을 맡은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이다.

3위는 마블 히어로 ‘썬더볼츠다’다. 10만 7천여 관객을 모으는데 그쳐 누적 관객수는 약 20만여명이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4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10만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52만 3천여명이다.

현재 오전 8시 1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7만5천여장), ‘썬더볼츠(6만7천여장),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5만8천여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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