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승리의 여신:니케’, ‘도로 패밀리 서머 투어’ 성료

레벨 인피니트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진행한 글로벌 이벤트 ‘도로 패밀리 서머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서울, 뉴욕,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총 5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유저 커뮤니티에서 탄생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2차 창작 캐릭터 ‘도로롱’이 이벤트의 상징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지난 17일 진행된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도로롱의 모티브가 된 ‘도로시 : 세렌디피티’가 최초의 한정 필그림 픽업 캐릭터로 등장하며 이번 투어에 의미를 더했다.

한국 서울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잠실 한강선착장에서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도로롱 풍선이 설치됐다.

수많은 유저들의 방문과 댄스 챌린지, 2차 창작 콘텐츠 등 다양한 참여를 이끌었다.

미국 뉴욕의 경우 지난 18일 허드슨 강에서 초대형 도로롱 풍선이 유명 랜드마크를 유람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일본 오사카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도톤보리 강가에서 초대형 도로롱 풍선 퍼레이드가 열렸다.

동남아에서도 이벤트의 열기는 이어졌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타이베이 신트렌드 전자 상가 광장 앞에 등장한 초대형 도로롱 풍선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이상의 유저들이 방문해 미니 게임 등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태국 방콕에서도 지난 13일과 20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한정 기념품, 먹거리 부스로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니케’ IP와 팬들의 교감을 한층 넓혔다.

◆ ‘에이카’, 시원한 성장 위한 ‘신규/복귀’ 혜택 준비

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에이카’에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신규/복귀 혜택을 8월 28일까지 ‘신규/복귀 엘터님 어서오세요~!’ 이벤트를 전개한다. 엘터는 에이카 이용자를 지칭하는 고유명사다.

이벤트 기간에 처음으로 ‘한빛온 계정’을 생성하고 에이카에 접속하는 신규 이용자 또는 7월10일 이후로 접속 기록이 없는 복귀 이용자에게 ‘쾌속 성장 지원 패키지 상자’가 지급된다.

상자에는 99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점핑 이용권을 비롯해 쾌속 성장 미션 이용권, 고급 대여장비 선택상자(30일), 13주년 기념 액세서리 세트 상자 등 풍성한 지원 아이템들이 들어 있다.

쾌속 성장 미션을 진행하면 +10강화된 99레벨 유니크 장비 풀세트를 맞출 수 있고 특별한 탈것인 ‘골든 아레이온’을 비롯해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추가 보상들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종 보상인 ‘천사의 기어코어[완벽]’를 사용하면 99레벨 유니크 장비를 100% 확률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전계:제노니아’ 대만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MMORPG ‘전계: 제노니아’의 대만 출시 1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계: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가 선보인 ‘제노니아’의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타이틀이다.

‘전계: 제노니아’는 작년 8월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석권하며 K-MMORPG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유저 초청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차례 이상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대만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신규 대륙 ‘바포르’가 열리고 강력한 필드 보스 ‘소니안’이 등장한다.

또한 여러 서버의 유저들이 함께 도전하는 인터서버 던전 ‘시련의 전당’은 6층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밖에도 유저가 직접 던전을 생성하고 공략하는 ‘집회소’와 새로운 성장 시스템 ‘경험의 서’를 도입해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 비피엠지, 전자지갑 기반 디지털 자산 결제 시스템 구축 컨소시엄 출범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대표 차지훈)는 포커스에이아이, 위허브, VD크럭스, 엑시스모빌리티와 함께 전자지갑 기반의 디지털 자산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5개사 컨소시엄은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결제 시스템을 중개자 없이 P2P(개인 지갑 간) 방식으로 구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비피엠지 컨소시엄은 본 사업의 첫 단계로 교통 인프라 내 P2P 방식 결제 시스템을 실증(POC, Proof of Concept)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택시 내 암레스트 단말기에 QR 디스플레이 및 전자지갑을 탑재하고 QR 코드로 사용자의 전자지갑에서 스테이블 코인 및 디지털 자산을 송금·결제하는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피엠지는 자사에서 개발한 전자지갑 ‘케이민트’를 활용해 디지털 자산 전송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며 상용 단계에서 개인 전자지갑과 사업자를 위한 집금지갑 등 다양한 형태의 지갑을 제공한다.

포커스에이아이는 모바일 결제 포스 시스템에 전자지갑을 적용하며 위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보안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VD크럭스는 오프라인 매장 공급과 전자지갑 연동 포스(POS) 개발을 담당하고 엑시스모빌리티는 지역 콜택시에 대한 실증사업 추진 및 교통 인프라 확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