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신규 챔피언 ‘유나라’ 출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꽃의 바램’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브컬처 감성의 작화를 기반으로 LoL의 시즌 테마인 ‘영혼의 꽃’을 재해석했다.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유나라와 함께 ▲신 짜오 ▲모르가나 등 영혼의 꽃 세계관 속 다양한 챔피언을 구현했다. 라이엇게임즈 한국 오피스에서 자체 제작한 이번 영상은 2024년 QWER과 함께 선보인 ‘ANIMA POWER’에 이어 일본어 버전으로도 선보인다.

뮤직비디오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가 보컬로 참여했다. 헤비(Hebi.)는 첫 미니 앨범 ‘크로마(Chroma)’를 선보여 총 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고 타이틀곡 ‘지금부터(Onward)’로 호평받았다.
라이엇게임즈 ‘맥스 펄먼(Max Perlman)’ 리드 디자이너는 “유나라는 영혼의 꽃 세계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챔피언”이라며 “플레이어가 유나라를 통해 영혼의 꽃 테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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