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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전 세계 팬들과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 임영택
  • 기사입력:2025.06.23 12:40:40
  • 최종수정:2025.06.23 12: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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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컴투스는 2014년 ‘서머너즈워’ 출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이를 글로벌 사회에 환원하고자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멸종 위기 야생동물 11종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지원한다.

캠페인은 오는 7월 6일까지 전 세계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주어진 공동 미션을 모두 완료하며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머너즈워’를 플레이하며 미션을 수행하면 데일리 보상과 함께 ‘수호자 배지’가 지급되고 해당 배지를 사용해 11종의 멸종 위기 동물 중 원하는 동물을 선택해 수호자가 될 수 있다. 각 동물을 선택할 때마다 해당 종의 생태 정보와 위기 현황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누적 발급된 배지 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11종 동물 모두 수호자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동참했음을 의미하는 ‘수호자 인증서’도 발급된다.

총 수호자 배지 수가 3000만 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후원금이 국제 환경 기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된 후원금은 보호구역 내 멸종위기 동물 모니터링,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산림 복원 투자 정책 변화 등,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서식지 보호 활동 전반에 사용된다.

컴투스는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27일까지 총 5주간 ‘선택! 주간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10가지 미션 중 원하는 하나를 진행하고 각 단계별로 필요한 플레이 횟수 달성 시 ‘축복 깃든 룬 상자’, ‘전설 등급의 태고의 연마석, 보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미션 완료 수에 따라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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