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은 대사공학 창시자로 알려진 스테퍼노펄러스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대사공학 분야 기초 연구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거나 관련 연구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에게 2년마다 수여된다.
이 부총장은 대사공학과 관련해 770편가량의 논문을 출판했으며, 860건의 특허도 보유 중이다. 또한 그는 대사공학 기반의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고분자, 천연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기술들을 산업체에 기술이전했다.
[고재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