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도경완의 셋째 계획을 언급해 화제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https://wimg.mk.co.kr/news/cms/202505/19/news-p.v1.20250519.ed180177dd294b6c8d1258d409a5ff13_P1.jpg)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셋째 계획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정웅인의 세 딸 ‘삼윤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자매의 모습을 지켜보던 도경완은 “딸 셋을 키운다는 건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정웅인은 “아들만 둘 있는 집은 잘 모르겠는데”라고 이현이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저희 딸들은 서로 소통하고, 문자를 보내도 바로바로 즉답 주고 아빠 방에 와서 꼭 인사한다”며 “그리고 다자녀 혜택이 많다. 자동차 취득세 같은 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거봐, 혜택이 많다잖아”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아니다. 요즘은 둘만 돼도 다자녀 혜택 받는다”고 했다.
도경완과 장윤정의 대화를 들은 정웅인은 “아니다. 세율이 다르다”라고 차이점을 지적했다.
이현이는 “경완 씨는 셋째를 바라는 거죠?”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아니 진짜로 계속 이러지 않나. 이거 진심이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의사가 (셋째는) 안됩니다라는 얘기를 해주길 바라며 병원에 갔다는 장윤정은 “그런데 너무 건강하다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현이는 기립박수를 치면서 “축하합니다. 이제 하영이 동생도 기대해도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경완도 “우리 프로그램 오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0년생으로 만 45세인 장윤정은 2013년 2살 연하의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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