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성(34)이 오늘(7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은성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오랜 연애 끝에 소중한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며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풍요로워졌다.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자리에 와주셔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한은성이 오늘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에 대해 “비연예인 승무원”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은성은 2014년 ‘SNL코리아5’로 데뷔해 드라마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사와 아가씨, 굿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아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했다.


한편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