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박경림 “‘데블스 플랜’ 욕 먹어도 일주일만 기다려...모두가 해피” 조언 [MK★현장]

  • 금빛나
  • 기사입력:2025.04.29 12:09:04
  • 최종수정:2025-04-30 12:02:52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방송인 박경림이 ‘데블스플랜’에 먼저 출연한 선배로서, 플레이어를 향한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Netflix)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종연 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 등이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의 진행자이자, ‘데블스 플랜’ 시즌1의 출연자이기도 했던 박경림은 이번 시즌 출연자들에게 전할 조언으로 “‘데블스 플랜’이 한 번에 다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세 번에 나눠서 공개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Netflix)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종연 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Netflix)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종연 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 등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이야기의 흐름 상 ‘분위기가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때가 있다. 한 주가 지나고 나면 이 친구가 살이 빠져 있고 다음주에는 다른 친구가 살이 빠져있는데, 결국 모든 것이 공개됐을 때 모두 해피했다. 시청자들이 ‘왜 플레이를 이렇게 했나’라고 할 수도 있는데, 모두 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시는 것이 아니냐. 시청자들은 너무 그럴 수 있기에, 나에 대해 부정적인 분위기가 가더라도 일주일만 기다리면 된다는 말을 선배로서 드리고 싶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박경림은 “저도 궤도 씨와 욕을 많이 들었는데, 3주가 지나고 모두가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여해 물러설 수 없는 두뇌 공방전과 치열한 심리전을 펼친다. 오는 5월 6일 공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