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깜짝 결혼 발표 후, 팬들에게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윤하는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고 직접 전했다.
이어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윤하는 편지에서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다”*고 전하며,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윤하 특유의 진솔한 표현 방식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윤하는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3월 말 가족 및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하의 결혼 발표 후 팬들은 “이제는 윤하가 행복할 차례”, “반려가수라니, 역시 윤하다”, “평생 응원할 테니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하고 있다.
한편, 윤하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팬들에게 ‘든든한 반려가수’로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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