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홍콩에서 보그 파티 패션으로 빛났다.
지난 13일, 전현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밤 ‘톡파원 25시’ 홍콩 편”이라며 사진을 공개, 독특한 스타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현무는 홍콩의 야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시크한 블랙 재킷과 깔끔한 화이트 이너를 매치해 격식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노출된 선글라스 체인이 포인트 액세서리로 자리하며 그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했다. V 라인을 강조한 헤어 스타일은 그의 날렵한 턱선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저녁 홍콩의 화려한 야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전현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갑자기 이렇게 잘생긴 이유가 뭐죠?”, “우와, 울쎄라 효과인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방송인 홍석천의 “내 기준에는 못 들어와”라는 유쾌한 댓글과 정승제의 “잘생긴 것처럼 보인다”는 농담 섞인 반응도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양세찬과 함께 보그 홍콩 5주년 파티에 초대되어 현장을 더욱 빛냈다. 그들은 행사장에서 글로벌 스타 판빙빙과 나란히 서서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현무의 세련된 패션과 환한 표정은 이번 홍콩 일정과 함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현무 리즈 시절이 돌아온 건가?’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스타일링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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