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윤예찬이 안대 착용을 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미니 2집 ‘X-82(엑스-82)’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82메이저 윤예찬은 안대를 착용하고 무대를 오른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컨셉으로 잡는 건 아니었다. 활동을 준비하면서 너무 열심히 하다가 다래끼가 생겼다. 어쩔 수 없게 생기게 됐다”라며 “좀 멋있죠?”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1주년을 맞아,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해 “팬들과 호응과 사랑을 많이 받았던 두 번째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답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X-82’는 타이틀곡 ‘혀끝(Stuck)’을 비롯해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Face Time(페이스 타임)’, ‘Gossip(가십)’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청담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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