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승현 라이나원 대표가 최근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제공 = 라이나원]](https://wimg.mk.co.kr/news/cms/202506/26/news-p.v1.20250626.e750602cc27e4f19b9bcddcbb42019bf_P1.jpg)
석승현 라이나원 대표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 공공기관과 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석 대표는 앞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로부터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지목받았다.
라이나원은 임직원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건강보험료 100% 지원, 배우자 동반 건강검진, 임신·출산·육아 지원 제도 등이 있다. 또 주 35시간 근무제, 유연한 휴가 제도, Family Day 연례 행사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석 대표는 “인구 구조 변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통해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변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서울 지역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를 이끄는 윤석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장과 인공지능(AI) 보험 플랫폼 보닥을 운영하는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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