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장우’로 불리는 배우 이장우가 ‘집밥’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여행 예능에 도전한다. ‘두유노집밥’에서 그는 미식의 나라 태국과 대만의 숨은 로컬 맛집 탐방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과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즉석에서 만난 현지인의 집을 찾아가 정성껏 한식 집밥을 차려낸다.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인들은 힘을 내고자 할 때 엄마의 손맛을 찾는다. 특히 한식의 진가는 집밥에서 드러난다고 보는데 집밥 한 끼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의미를 넘어 따뜻함과 든든함, 위로로 다가오기도 한다. MBN ‘두유노집밥’은 따뜻한 밥 한끼를 매개로 친구가 되는 특별한 여정을 그려낸다.
이장우는 해외 촬영 중 현지 음식에 몰입하며 집밥과 맛 탐구에 진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여행 중 이장우를 만난 현지인들은 “이렇게 잘 먹는 사람 처음 본다”며 감탄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또한 그의 먹성은 매 순간 세계 각국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MBN 측은 “‘두유노집밥’은 단순한 먹방이나 여행기가 아니라 ‘한국식 집밥’이 가진 위로와 정을 세계에 전하는 프로젝트”라며 “이장우의 인간적인 매력, 음식에 대한 애정, 그리고 예측 불가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이장우의 집밥 여정은 담은 MBN 리얼리티 예능 ‘두유노집밥’은 7월 중 첫 방송된다. 방송은 음식을 매개체로 여행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현지 사람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모습을 모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86호(25.07.01)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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