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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에 거짓말 하시면 안된다”…엄지인, 출연자에 경고한 까닭

  • 이상규
  • 기사입력:2025.04.22 08:31:40
  • 최종수정:2025.04.22 0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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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압도적인 비주얼의 음식이 나와 아나운서 엄지인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 = ‘아침마당’ 영상 캡처]
‘아침마당’에 압도적인 비주얼의 음식이 나와 아나운서 엄지인을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 = ‘아침마당’ 영상 캡처]

‘아침마당’에 압도적인 비주얼의 음식이 나와 아나운서 엄지인을 놀라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 코너’에는 “세상에 이런 음식이?”라는 주제로 여러 사장님들이 소개됐다.

19살에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김영인 씨는 “현재 베이커리를 운영 중이고 제가 1983년생이라 1983이 들어가게 빵집 이름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릴 때 슈크림빵, 피자빵을 먹고 막연히 빵집 아저씨가 되고 싶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생겨서 열심히 준비해서 직업 군인 생활을 4년 반 정도하고 제대한 뒤 지금까지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탄 식빵, 화분빵, 벽돌 식빵 등 남들이 만들지 않는, 신선하고 재밌는 빵을 만들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연탄과 거의 똑같은 연탄 식빵 사진이 공개되자 MC 엄지인은 “저게 연탄 사진이지 무슨 빵이냐. ‘아침마당’에서 거짓말 하시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인 씨도 “저도 가끔 헷갈린다”라며 농담하면서 “특허도 보유하고 있고 벽돌빵, 화분빵도 디자인 특허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나올 빵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킹 연구가로서 만들고 싶다고 하면 방법을 다 공유해드리고 누구나 틀을 구매할 수 있게 3년 전부터 준비를 마쳤다”며 “클래스도 하고 있고 베이킹 컨설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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