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29)과 배우 하지수(30)의 열애설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이찬혁과 하지수가 1년 넘게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텐아시아는 업계 관계자를 인용, “이들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여느 청춘처럼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2023년 ‘이찬혁비디오’라는 명의로 발매한 첫 프로젝트 앨범 ‘우산’을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인을 연기하며 춤을 추는 등 호흡을 맞췄다. 또한 하지수는 이 앨범 ‘눈물의 왈츠’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

2012~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에서 동생 이수현과 듀오로 출연하 우승한 이찬혁은 2014년 정식 데뷔했다.

이찬혁은 악뮤의 히트곡인 ‘200%’,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오랜 날 오랜 밤’, ‘러브 리’(Love Lee) 등을 직접 작업했다. 2022년에는 1집 ‘에러’(ERROR)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데뷔해 호평받았다.

하지수는 2018년 스텔라 장의 ‘I GO’(아이 고) 뮤직비디오를 나왔고 이후 단편영화 ‘민트초코를 좋아해’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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