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경상남도 사천시로 향한다. 전현무는 "사천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전부 생대구탕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다. 매일 아침 경매에 나온 생대구로만 요리하는 맛집이 있다고 한다"며 해당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한 두 사람은 3대가 52년째 운영 중인 다른 맛집에서 사장님이 적극 추천한 물메기탕을 주문한다. 음식을 먹은 전현무는 "와! 감칠맛 미쳤다!"며 이마를 짚고, 곽튜브는 부드러운 식감에 "무슨 솜이냐"라며 감탄한다.
이어 두 사람은 특제 소스가 비기인 물회까지 맛본다. 이후 전현무는 "저와 인연이 오래된 가족 같은 사람들"이라며 게스트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