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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40240 독도소주 21°’ GS25에 출시

쌀 100% 증류 원액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로 만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편의점 GS25 단독 출시

  • 김시균
  • 기사입력:2025.08.13 15:25:03
  • 최종수정:2025.08.13 15: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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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0% 증류 원액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로 만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편의점 GS25 단독 출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1°’. 케이알컴퍼니.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1°’. 케이알컴퍼니.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이하 케이알컴퍼니)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1°’를 오는 15일 편의점 GS25에 단독 출시한다.

13일 케이알컴퍼니는 “‘증류식 소주 대중화 프로젝트’의 핵심 제품으로 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소비자가 전통 증류식 소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알컴퍼니에 따르면 ‘40240 독도소주 21°’는 갓 도정한 쌀을 생쌀 저온 발효 후 감압 증류하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 기술로 만든다. 쌀 특유의 은은한 풍미와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1°’. 케이알컴퍼니.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1°’. 케이알컴퍼니.

특히 소주 맛의 79%를 좌우하는 물은 울릉도 해저 1500m 해양심층수와 강원도 평창 청정수를 역삼투압(R/O) 방식으로 정제해 깔끔함을 살리고 풍부한 천연 미네랄까지 모두 담았다.

증류식 소주는 1965년 양곡관리법 시행으로 증류식 소주는 자취를 감췄다가 1991년 전통주 허가 이후 부활했다.

‘40240 독도소주 21°’는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 증류식 소주 명맥을 잇는 제품으로, 주류 문화 정통성과 가치를 회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케이알컴퍼니 관계자는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와 소주 시장 다양성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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