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MW]](https://wimg.mk.co.kr/news/cms/202506/26/news-p.v1.20250626.793947e3e7ce4dbeb22286bc78129f09_P1.jpg)
BMW그룹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지난 25일 BMW그룹 R&D센터 코리아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전기차 충전 시스템 호환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 생기는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다양한 전기차와 충전 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을 평가해 전기차 충전 호환성을 개선하고, 전기차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곳이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스템 적합성과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 우수한 전기차 충전 호환성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충전 품질과 편의성, 안전성도 제공할 계획이다.
호환성 문제로 인한 전기차 충전 불가 및 중단 등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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