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컨셉 인테리어로 주목
한입 치킨 등 테이크아웃 메뉴 인기
한입 치킨 등 테이크아웃 메뉴 인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에서 운영중인 BBQ 매장. [사진제공=BBQ]](https://wimg.mk.co.kr/news/cms/202505/04/news-p.v1.20250502.753da9b1cee24f6cbc119e00a7e86099_P1.jpg)
국내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지난해 문을 연 ‘BBQ 잠실 롯데월드점’ 매출이 2배 뛰었다. 테마파크 방문객들의 관심 덕분에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것이다.
4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픈 1주년을 맞은 ‘BBQ 잠실 롯데월드점’의 지난 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BBQ 잠실 롯데월드점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내에서도 인기 어트랙션으로 손꼽히는 ‘혜성특급’ 맞은편에 495.8㎡(150평) 규모로 개점했다.
석촌 호수를 배경으로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테라스와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오픈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테마파크 컨셉에 맞는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매장은 BBQ의 모든 치킨 메뉴는 물론 프리미엄 치킨 버거를 비롯해 해산물파스타, 통다리바베큐 치킨 라이스, 닭가슴살 그릴드 샐러드 등 총 57종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이 단연 인기다. 특히 한입 크기 치킨과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BBQ는 잠실 롯데월드점이 향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잠실 롯데월드점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는 많은 분들이 BBQ를 통해 두 배의 즐거움을 얻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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