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환경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자녀의 미국 내 안정적인 체류와 진로 설계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미국 영주권 세미나가 열린다.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10일(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국민이주㈜ 본사에서 진행된다. 이어 16일(금) 오전 11시에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우리은행 TWO CHAIRS W 부산 지점에서 두 번째 특별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투자이민 시장점유율 70%의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민이주㈜가 주최하며, 변화한 미국 유학·이민 정책 속에서 자녀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실질적인 영주권 취득 전략을 제공한다.
2024년 이후 F-1 학생비자의 거부율은 역대 최고치인 41%를 기록했고, H-1B 비자의 당첨률은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는 1년, STEM 전공자의 경우 최대 3년의 제한된 기간만 체류가 가능해 졸업 후 미국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에는 뚜렷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EB-5 투자이민은 자녀의 영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국민이주는 국내 유일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인 ‘보스턴 공공주택 재개발 프로젝트’를 독점적으로 제공 중이다.
특히 16일 부산 세미나는 국제학교 재학생 및 유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구성으로, 유학·세무·투자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국투자이민은 물론, NIW까지 포함한 다양한 영주권 설계 방안이 소개되며, 우리은행이 함께 참여하면서 공신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
부산 세미나 주요 발표자로는 미국 투자이민 및 NIW 전략을 설명할 이유리 미국 변호사, 프로젝트 선정 기준과 투자 통찰을 나눌 김지영 대표이사, 보스턴 공공프로젝트 및 맨해튼 승인 프로젝트를 소개할 류연태 전무, 해외 송금 및 부동산 취득 방법을 다룰 박상욱 우리은행 부부장, 영주권자의 세법 정보를 안내할 서지민 미국 공인회계사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울과 부산 두 차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영주권 전략 수립과 투자 실행에 실질적 도움을 줄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 및 예비 신청자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국민이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의 교육, 진로, 체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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