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차종 대상…아이오닉6는 최대 600만원
![현대자동차는 2일 5월 한 달간 ‘H-슈퍼세이브(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현대차]](https://wimg.mk.co.kr/news/cms/202505/02/news-p.v1.20250502.b13e0f991e2240f7a7c8c511f73947db_P1.jpg)
현대자동차가 5월 한 달 동안 인기 8개 차종에 1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2일 이날부터 5월 한 달간 고객 부담을 완화하는 ‘H-슈퍼세이브(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 차종·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 6가 600만원, 아이오닉 5는 5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쏘나타·그랜저·투싼·싼타페 200만원, 코나 100만원이다. 할인 대상에는 하이브리드 차종도 포함된다.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의 경우 기존에는 정부 보조금 526만원,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23만원, 지자체 평균 보조금 336만을 적용하면 실구매가격이 3810만원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구매하면 기본 할인 300만원, 프로모션 할인 300만원, 정부 보조금 526만원,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109만원, 지자체 평균 보조금 336만원이 적용돼 실구매가가 3124만원까지 낮아진다.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은 실구매가가 4091만원에서 3531만원으로 낮아지며,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모델은 실구매가가 3388만원에서 2879만원으로 낮아진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내연기관 차종은 상반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3.5% 기준 쏘나타 가솔린 터보 1.6 익스클루시브모델은 3218만원에서 약 3018만원으로, 그랜저 가솔린 2.5 익스클루시브모델은 4193만원에서 약 3993만원으로, 투싼 가솔린 터보 1.6 모던 모델은 2729만원에서 2529만원 등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7명)과, 고든 밀러 고급 세차키트(70명)을 제공한다.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QR코드를 통해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11일까지는 ‘캐치! 티니핑’과의 콜라보 굿즈인 하츄핑 자동차 쿠션 세트, 타포린 백, 디 올 뉴 넥쏘 키링 중 1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12일부터 31일까지는 하츄핑 자동차 쿠션이 아닌 고든밀러 고급 세차키트를 경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외 내수 진작과 고객의 차량 부담 구매 완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