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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턱선’...홀쭉해진 방시혁, 한경협 총회서 포착

  • 지승훈
  • 기사입력:2025.02.20 17:04:25
  • 최종수정:2025-02-20 1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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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이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왼쪽은 지난해 모습. 사진|연합뉴스
방시혁 의장이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왼쪽은 지난해 모습. 사진|연합뉴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날렵해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방 의장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하이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규가입이 확정돼 엔터 기업에서 경제 기업으로 본격 도약을 예고했다.

깔끔한 블랙 슈트를 입고 총회에 참석한 방 의장은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방 의장은 얼굴도 반쪽이 됐다.

뿔테 안경을 쓴 방 의장은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신규 회원사 대표들과 환담하고 기념 촬영도 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방시혁 이사회 의장이 20일 한경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다이어트에 성공한 방시혁 이사회 의장이 20일 한경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하이브를 비롯해 KT, 카카오, 네이버, 두나무, 메가존클라우드, 한국IBM 등 IT·테크 대표 기업들이 한경협에 신규 가입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다방면의 업체들이 들어오니 저희로서는 아주 좋은 현상으로 본다”며 “신입 회원사가 많이 들어와서 (조직이) 젊어졌다”고 반겼다.

한경협은 이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올해 3대 중점사업으로는 성장동력 확충, 트럼프 2기 대응, 민생경제 회복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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