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의 부친이 ‘핸썸가이즈’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핸썸즈’ 멤버들은 저메추 원정으로 남영동의 부대찌개&스테이크 맛집에 방문한다. 유명인들의 싸인이 흡사 달력처럼 빽빽하게 장식된 50년 전통의 맛집에 방문한 ‘핸썸즈’는 남영동의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퀴즈를 풀게 된다.
이날 밥값내기 퀴즈는 영화관 간판 관련 문제. 이때 김동현은 “우리 아버지가 간판을 그리는 화가셨다”라며 뜻밖의 이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하고, 즉석에서 전화 연결이 성사돼 흥미를 높인다.
김동현은 자랑스러운 미소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거는데, 정작 김동현의 아버지는 “동현이가 어린시절에 좀 띨띨했다. 이제서야 어른 됐다. 아기 좀 그만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발언들을 쏟아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다.
세월을 머금은 철길의 정취가 깃든 남영동 맛집 탐방과 함께, 김동현과 부친의 에피소드가 감초 같은 재미를 선사할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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