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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밥장사’ 류수영, 스페인서 미담 적립…노숙자 손님에 온정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4.21 14:26:31
  • 최종수정:2025.04.21 1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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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밥장사’. 사진| JTBC
‘길바닥 밥장사’. 사진| JTBC

‘길바닥 밥장사’의 직원 황광희와 배인혁이 혼란에 빠진다.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매콤한 해물떡찜, 달콤한 꿀치킨과 함께하는 장사 2일 차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꿀치킨이 행방불명되고 주문이 누락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다.

치킨을 튀기는 데에 익숙해진 배인혁은 많은 주문에도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조리에 열중한다. 배인혁이 1인분 정량인 7조각에 맞춰 2인분씩 튀긴 치킨은 황광희가 넘겨받아 꿀소스를 묻혀 그릇에 담아 완성한다고. 그러던 중 황광희가 눈 깜짝할 새에 1조각이 부족해진 것을 발견, “너 먹었어?”라며 배인혁을 의심한다고 해 범인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또한 첫 장사보다 순조롭게 진행 중이던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꿀치킨 주문 누락 사태가 발생하며 평화가 깨진다. 꿀치킨 2인분 포장 주문 손님들은 있지만 주방에는 해당 주문서가 보이지 않는 것. 신현지는 손님들이 10분 내로 떠나야 하는 상황을 알고 주방을 재촉해 다급해진 ‘치킨 브라더스’가 이를 수습할 수 있을지, 사라진 주문서의 행방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고 눈코 뜰 새 없이 바빠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이 텐션을 유지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소화하던 전소미의 예상치 못한 눈물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전소미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이 노숙인 손님에게 음식을 베푸는 현장이 공개된다. 류수영은 장사를 마무리하던 찰나에 찾아온 노숙인 손님에게 해물떡찜을 아낌없이 포장해 주며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가 기다린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의 출격도 예고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JTBC ‘길바닥 밥장사’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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