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지상렬, 동거녀 최초 공개 “40년 이상 같이 살아” (‘살림남’)

  • 서예지
  • 기사입력:2025.01.25 22:30:45
  • 최종수정:2025.01.25 22:30:45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살림남’. 사진lKBS
‘살림남’. 사진lKBS

지상렬이 40년 이상 같이 산 동거녀를 최초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지상렬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침부터 전화를 받더니 “아니 목소리가 약간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은데?”라는 여인의 목소리에 “그럼 사랑의 힘 좀 생겨야 하는 거야”라며 미소를 지었다.

지상렬이 같이 사는 분은 형수였고 알고 보니 형의 가족과 같이 살고 있었던 것.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쭉 함께 살았어요. 부모님 이상이죠. 사실 형수님이라는 그런 느낌보단 가족인데 이름만 형수!”라며 형수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