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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빌리어드’ 체제 첫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흥행 성공… 누적 관중 2614명

11~15일 강원도 양구 제14회 국토정중앙배 역대 최다 1871명 참가, 허정한 박세정 이대규 서서아 우승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3.16 11:29:56
  • 최종수정:2026.03.16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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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이 ‘K-빌리어드’ 브랜드 체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가 누적관중이 2614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문화체육관에는 관람석과 LED전광판, 방송중계 무대를 설치 관람 환경을 강화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대한당구연맹이 ‘K-빌리어드’ 브랜드 체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가 누적관중이 2614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문화체육관에는 관람석과 LED전광판, 방송중계 무대를 설치 관람 환경을 강화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11~15일 강원도 양구 제14회 국토정중앙배
역대 최다 1871명 참가,
허정한 박세정 이대규 서서아 우승

대한당구연맹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당구’라는 비전인 케이빌리어드(K-Billiards)를 내세우고 처음으로 개최한 국토정중앙배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시티, 투베뉴(One City, Two Venue)로 관중 유입 효과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이하 국토정중앙배)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전문체육 선수와 생활체육 선수(동호인) 187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종목별 우승자가 나왔다. 남자3쿠션에선 허정한(경남)이 결승에서 김행직(전남, 진도군) 50대43으로 제압, 2025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우승 이후 9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의 경우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 테이블이 빠지면서 보다 많은 캐롬, 포켓 테이블이 설치돼 경기운영이 훨씬 수월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의 경우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 테이블이 빠지면서 보다 많은 캐롬, 포켓 테이블이 설치돼 경기운영이 훨씬 수월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여자3쿠션에서는 박세정(경북)이 정상에 오르며 4개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고, 포켓볼에서는 이대규(서울시청)와 서서아(인천시체육회)가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당구연맹은 ‘원 시티, 투 베뉴’(One City, Two Venue) 전략에 따라 문화체육관과 청춘체육관 두 곳에서 대회를 운영했다. 문화체육관에는 관람석과 LED전광판, 방송 중계 무대를 갖춰 관람 환경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남자 3쿠션 결승전 허정한-김행직 경기가 만원관중을 이루는 등 대회 기간 누적으로 2614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한편 당구연맹은 ‘2030도하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20~22일 경남 고성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선발전에선 캐롬, 포켓볼,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종목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rcg2001@naver.com]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전국당구대회 입상자]

▲남자3쿠션=1위 허정한(경남) 2위 김행직(전남, 진도군) 공동3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최완영(광주)

▲여자3쿠션=1위 박세정(경북) 2위 장수인(안양) 공동3위 김하은(남양주) 염희주(광주)

▲남자포켓10볼=1위 이대규(서울시청) 2위 박성우(김포시체육회) 공동3위 하민욱(부산광역시체육회) 이준호(강원)

▲여자포켓10볼=1위 서서아(인천시체육회) 2위 임윤미(서울시청) 공동3위 이하린(경북) 김보건(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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