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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IFA 북중미월드컵 영향” 26/27시즌 프로당구 PBA시즌 개막 5월로 앞당긴다

6월 개막 북중미월드컵과 중복 피해,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 5월 개최, 기존보다 약 한달간 앞당겨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4.09 17:28:29
  • 최종수정:2026.04.09 1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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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는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FA북중미월드컵’과의 일정 중복을 피하기 위해 26/27시즌 개막을 5월로 앞당긴다. 사진은 25/26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PBA-LPBA 챔피언십 2025’ 개막식. (사진=PBA)
프로당구PBA는 오는 6월 열리는 ‘2026 FIFA북중미월드컵’과의 일정 중복을 피하기 위해 26/27시즌 개막을 5월로 앞당긴다. 사진은 25/26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PBA-LPBA 챔피언십 2025’ 개막식. (사진=PBA)
6월 개막 북중미월드컵과 중복 피해,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 5월 개최,
기존보다 약 한달간 앞당겨
“TV중계 및 관심 분산 최소화 위해”

프로당구PBA 26/27시즌 개막이 북중미월드컵 영향으로 5월로 약 한 달 가량 앞당겨진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윤영달)는 26/27시즌 PBA-LPBA개인투어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을 기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5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출범, 여덟 시즌째를 맞는 PBA는 그 동안 20/21시즌(7월 개막전)을 제외하고 6월에 개막전을 치렀다. 25/26시즌의 경우 2025년 6월15~25일에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PBA-LPBA챔피언십을 개최했다.

PBA가 새 시즌 개막을 앞당기는 이유는 6월에 열리는 ‘2026 FIFA북중미월드컵’과 일정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다.

‘북중미월드컵’이 오는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캐나다 멕시코 미국에서 분산 개최되는 만큼 TV중계와 관심도 분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시즌 개막이 앞당겨지면서 전체 시즌 일정에도 일부 조정이 예상된다. 투어 간 간격이나 팀리그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월드챔피언십 일정 등도 기존과 달리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PBA 정재홍 사무총장은 “6월11일 시작하는 FIFA 북중미월드컵의 영향으로 26/27시즌 개막을 5월 중순으로 앞당긴다”며 “개막전을 포함한 전체 시즌 일정이 확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PBA는 10일 오전11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제3대 윤영달 총재 취임식을 개최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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