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하나카드PBA 32강전,
‘세계1위’ 출신 김준태, 노종현 3:1 제압,
산체스, 차파크, 주시윤도 16강
‘세계1위’ 출신 김준태, 노종현 3:1 제압,
산체스, 차파크, 주시윤도 16강
김준태가 ‘세계1위’의 위엄을 선보이며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하나카드배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스페인파 ‘맏형’ 산체스도 32강을 통과했다.
김준태(하림)는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하나카드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노종현을 세트스코어 3:1(15:12, 13:15, 15:7, 15:4)로 제압했다.
김준태는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에서 뱅크샷 3방을 앞세워 15:7로 가져온 뒤 4세트도 3이닝에 터진 하이런9점에 힘입어 4이닝만에 15:4로 마무리, 경기를 끝냈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풀세트 접전 끝에 고상운을 3:2로 물리쳤다. 차파크는 이정익을 3:2로 꺾었고 주시윤도 모리 유스케(에스와이)를 3:0으로 완파, 16강에 선착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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