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10.08 23:08:49
8일 경남고성군수배 男3쿠션 김도현 김현우 김대현 32강 진출,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도 승리
남자3쿠션 ‘10대 유망주 삼총사’ 김도현 김현우 김대현이 경남고성군수배에서 ‘우승후보’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허진우 최호타 이범열 손준혁 정역근 정예성 등도 32강에 합류했다.
국내랭킹 8위 김도현(상동고부설방송통신고3)은 8일 경남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경남고성군수배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64강에서 애버리지 1.818을 기록하며 정상훈(대구)을 40:20(22이닝)으로 따돌렸다.
지난 6월 인천시장배에서 전국대회 최연소(18세 22일) 우승 기록을 세웠던 김도현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올해 16세인 김현우(19위, 수성고부설방통고1)도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김현호(대구)를 40:29(27이닝)로 제치고 32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대현(16세, 30위, 시흥 매화고1) 역시 성낙훈(강원)과 접전 끝에 40:32(42이닝)로 승리를 거뒀다.
우승후보들도 여전히 맹위를 떨쳤다. 국내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허정한(2위, 경남) 김행직(4위, 전남)도 이변 없이 32강에 합류했다.
2연패를 노리는 조명우는 강기웅(충남)을 40:31(27이닝)로 제압했고, 허정한은 김웅대(서울)를 40:14(21이닝)로 물리쳤다. 김행직은 김선우(전남)를 40:26(28이닝)으로 꺾고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4월 안동시장배 우승자인 허진우(7위, 충북)는 권민수(시흥)를 40:31(29이닝)로, 이범열(5위, 시흥시체육회)은 이번 대회 복식 우승자인 박형빈(서울)을 40:37(41이닝)로 눌렀다.
오랜만에 전국대회에 출전한 이탈리아 ‘당구 유학생’ 알레시오 다카타(구리)는 박삼구(광주)를 40:37(27이닝)로 제쳤다.
이 밖에 최호타(10위, 전남) 손준혁(12위, 광명) 정역근(14위, 시흥) 박수영(17위, 강원) 차명종(21위, 인천시체육회) 임정덕(25위, 인천) 윤도영(37위, 전남), 정예성(145위, 경북체육회)도 64강을 통과했다.
반면 국내랭킹 3위 최완영(광주) ‘당구 국가대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3) 김건윤(울산) 조치연(안산시체육회) 김민석(부산시체육회) 양승모(인천) 등은 6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남 고성=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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