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8.06 11:19:04
5일 양구 대한당구연맹회장배, 포켓9볼 복식 결승서 이준호-권보미 제압, 팀 결성후 첫 대회서 우승
이대규-김수웅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포켓볼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규-김수웅(서울)은 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SOOP과 함께하는 2026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이하 대한당구연맹회장배) 포켓9볼 복식 결승에서 이준호-권보미(강원)를 세트스코어 8:3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올해 서울로 이적한 이대규가 김수웅과 팀을 꾸린 뒤 처음 출전한 복식 대회에서 거둔 성과다. 이대규에게는 첫 복식 우승이고, 김수웅은 지난해 3월 국토정중앙배 이후 17개월 만에 복식 우승을 추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준호-권보미는 지난 3월 열린 국토정중앙배에 이어 또다시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동3위는 하민욱-최솔잎(부산)과 김범서-진혜주(광주).
이대규-김수웅은 준결승에서 ‘포켓볼 부부’ 하민욱-최솔잎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준호-권보미 역시 준결승에서 김범서-진혜주를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이준호-권보미가 초반 만만치 않은 승부를 펼쳤지만 조금씩 차이가 벌어지며 이대규-김수웅이 9세트까지 6:3으로 리드했다. 이어 10세트와 11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8:3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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