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7.24 23:34:48
24일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男3쿠션 16강, 조명우, 김한누리에 8이닝만에 40:1 승, 8강전 조명우-김진열, 최완영-이범열, 허진우-김도현, 김건윤-박수영, SOOP 25일 오전 11시 생중계
하이런21점과 애버리지 5.000.
조명우가 ‘세계1위’ 클래스를 과시하며 인천시장배 8강에 안착했다.
또한 김진열 최완영 이범열 허진우 김도현 김건윤 박수영도 16강 관문을 넘었다.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16강전이 마무리되며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조명우-김진열, 최완영-이범열, 허진우-김도현, 김건윤-박수영이다.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김한누리(부천)를 상대로 하이런21점과 애버리지 5.000을 앞세워 8이닝만에 40:1로 승리했다.
올 시즌 두 차례 3쿠션월드컵(4월 보고타, 6월 앙카라)에서 우승한 조명우는 정작 국내대회에선 무관이다. 6월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준우승이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이다.
16강전에서 조명우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조명우는 6이닝 8점과 7이닝 4점을 묶어 19:1로 앞섰다. 1점만 더하면 브레이크 타임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명우는 8이닝 공격서 하이런 21점으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대회장을 찾은 관중들은 조명우의 폭발적인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하이런 21점은 지난해 9월 경남고성군수배 32강전에서 허정한(경남)이 김현종(광주을 상대로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최고 하이런 기록은 2024년 서울3쿠션월드컵에서 김준태가 작성한 28점이다.
조명우의 8강전 상대는 김진열(23위, 제주)이다. 김진열은 16강에서 2026년 최연소 당구 국가대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를 40:26(23이닝)으로 꺾었다.
국내랭킹 4위 최완영(광주)과 5위 이범열(시흥시체육회)도 나란히 8강에 진출해 맞대결을 펼친다. 최완영은 ‘10대 유망주’김대현(시흥 매화고)을 40:22(23이닝)로 물리치고 안동시장배(4월) 이후 다시 8강 무대에 올랐다.
이범열은 김부건(광주)을 40:15(30이닝)로 제압했다. 2024년 11월 대한체육회장배 우승자인 이범열은 직전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서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밖에 김건윤(14위, 울산)은 하이런 13점을 앞세워 김주영(시흥시체육회)을 40:29(19이닝)로 제쳤고, 박수영(22위, 강원)도 하이런 14점으로 김휘동(대구)을 40:17(31이닝)로 제압했다.
4월 안동시장배 우승자인 허진우(8위, 충북)는 유윤현(세종)과의 경기에서 40:21(30이닝)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10대 유망주’ 김도현(16위, 상동고부설방통고3)도 박준영(충남)을 40:18(22이닝)로 물리쳤다. 김도현은 3월 국토정중앙배에 이어 4개월만에 전국대회 8강에 올랐다.
한편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3쿠션 8강전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SOOP에서 생중계한다. [인천=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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