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6.07.24 17:25:02
23일 인천시장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하민욱 256강서 이범열에게 39:40 패 최솔잎은 예선1차리그 조2위로 고배
3쿠션 단일종목으로 치러진 인천시장배에 국내 정상급 포켓볼 선수가 눈에 띄어 주목을 끌었다. 주인공은 ‘포켓볼 부부’ 국내랭킹 7위 하민욱과 3위 최솔잎(이상 부산시체육회)이다.
하민욱과 최솔잎은 2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했다.
두 선수가 캐롬(3쿠션) 종목에 출전한 것은 2024년 5월 안동하회탈배 이후 2년2개월만이다.
하민욱(45)과 최솔잎(37)은 지난 2016년 결혼 후 포켓볼 무대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두 선수는 복식에서 2022~2023년 전국체전 2연패, 2020~2022년 대한체육회장배 3연패를 달성했다.
오랜만에 출전한 두 선수는 아쉽게 초반에 탈락했다. 하민욱은 512강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했다. 그러나 256강전에서 국내5위 이범열(시흥시체육회)과 역전-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39:40(34이닝), 1점차로 패했다.
최솔잎은 여자부 예선 1차리그 20조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조2위에 올랐다. 첫 경기에서 강영심(제주)을 꺾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이다미(광주)에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인천=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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