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4.11.01 19:21:20
포켓볼 2~3일 서울 재클린당구장서 각 종목 우승팀에 국외교류 특전
전국 포켓볼 최강클럽팀을 가리는 ‘KBF 디비전 클럽팀챔피언십’이 2일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 각 종목 우승팀에겐 국외교류사업 파견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서초구 재클린당구장에서 ‘2024 KBF 디비전리그 포켓볼 클럽팀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클럽팀 챔피언십은 올해 ‘KBF 디비전리그’에 참여한 팀 중 최강의 포켓볼 클럽팀을 가리는 대회로, 앞서 시도별 클럽팀 챔피언십이 먼저 치러져 각 시도별 우승팀들이 이번 대회 8강 본선 시드를 배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선 선수 및 동호인 포켓볼 강호들이 경쟁한다.
최근 열린 전국체전 포켓9볼 혼성 복식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서서아-장문석(전남)팀과 임윤미-김수웅(서울시청)팀이 이번 대회 16강서 맞붙는다. 개인전에선 ‘2024 KBF 디비전리그 D3 포켓9볼’ 1차대회 우승자 경규민(광주)과 2차대회 우승자 고태영(경북체육회) 등이 출전한다.
‘2024 KBF 디비전리그 클럽팀 챔피언십’ 캐롬3쿠션 종목의 경우, D2~D5 리그가 오는 28일부터 12월1일까지 전주 돔빌리어즈당구클럽에서 열린다.
특히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클럽팀 챔피언십 각 종목 우승팀에겐 국외교류 사업 파견을 지원한다.
포켓볼 클럽팀 챔피언십은 3일 본선 경기부터 빌리어즈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대한당구연맹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방송 스케줄은 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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