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3.04.12 13:16:56
12일부터 5월10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올해부터는 전국단위 D3리그 첫 출범 참가신청은 당구연맹 앱 ‘KBFNOW’ 등으로
지난해 17개 시도에서 8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KBF디비전리그’가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12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23 KBF디비전리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KBF디비전리그’는 대한체육회 주최및 대한당구연맹과 17개 시∙도 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캐롬 D3, 포켓9볼 D3가 시작되기 때문에 참가자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D3는 동호인과 전문선수가 팀을 이루며 전국단위로 리그를 치른다.
포켓9볼 D3리그는 3~5명이 팀을 이뤄 등록할 수 있으며 리그 순번은 대한당구연맹 어플리케이션 인 ‘KBFNOW’에 등록된 클럽 핸디 순으로 고점자에서 저점자로 배정된다.
기존 포켓9볼 D4리그와 ‘애니콜리그’는 시도 단위로 팀당 3명이 출전해 1대1 단식경기로 진행된다. ‘애니콜리그’는 초심자를 위한 리그로 우승팀은 포켓9볼 리그로 승격할 자격이 주어진다.
‘KBF 디비전리그’는 승강제 시스템’으로 지난해에는 캐롬에서 112개 리그 우승팀이, 포켓9볼부문에선 10개 리그 우승 팀이 승격됐다.
참가 신청은 대한당구연맹 어플리케이션 ‘KBFNOW’와 ‘KBF DIVISION’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 (http://www.kbfsports.or.kr) 및 인스타그램 (@kbfspo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