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2 06:20:09
가수 겸 배우 정려원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봄날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24도 구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루즈한 핏의 화이트 셔츠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심플한 조합 속에서도 특유의 세련미를 잃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멋을 뽐냈다.
여기에 블랙 로퍼와 짜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라운 니트백을 더해 캐주얼함에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에 커다란 스크런치와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매치해 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가벼운 포즈와 해맑은 미소가 어우러진 정려원의 이번 스타일은 봄날 가벼운 산책에 딱 어울리는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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